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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가정사 탓 23kg 빠져…호르몬‧골밀도 수치↓” (‘육사오’)

방송인 박수홍이 가정사로 가장 힘들던 당시 몸무게 23kg이 줄었다고 밝혔다. 박수홍은 24일 유튜브 채널 ‘육사오’에 올라온 ‘박수홍의 근황을 물었더니...로또에 당첨됐다고?!’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당시에 자존심이 무너진 동시에 생리적인 것 또한 모든 게 무너졌다. 검사를 했더니 호르몬과 골밀도 수치가 낮아졌다”며 “지금보다 정확히 몸무게가 23kg 빠져서 뼈만 남았었다”고 떠올렸다.이어 “지금은 많이 이겨냈다. 그때 가정사를 박미선 누나에게 제일 처음 얘기했다”고 말했고, 박미선은 “수홍이 주변에 워낙 좋은 사람들이 많이 있다”고 답했다. 박미선은 “나는 ‘뿌린 대로 거둔다’는 말을 참 좋아한다. 박수홍이 워낙 잘 뿌리고 다녔기 때문에 응원해주는 사람이 많았던 것”이라고 응원했다. 박수홍은 지난 2021년 7월 23세 연하 김다혜와 혼인신고 하고, 이듬해 결혼식을 올렸다. 또 최근 임신을 발표해 많은 축복을 받았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4.25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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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유현철♥김슬기, 정식 부부 됐다…“결심 섰을 때 혼인신고” (‘조선의 사랑꾼’)

결별설에 휩싸였던 유현철과 김슬기가 혼인신고서를 작성하고 부부가 됐다.22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는 유현철, 김슬기 커플이 시청을 방문해 혼인신고서를 작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유현철과 김슬기는 성격 차이로 갈등을 겪은 끝에 화해했다. 지난 방송에서 갈등을 매듭짓지 못한 채 헤어진 두 사람은 다시 마주했다. 김슬기는 “항상 내가 최악을 생각하는 이유는 오빠가 피해버리니까 그렇다”며 “오빠는 감정 표현을 안하고 이 상황이 싫으니까 끊어버린다”고 말했다.이에 유현철은 “그 상황이 왜 싫으냐면 자기가 말이 빨라지고 언성이 높아지면 대화를 할 수 있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감정적으로 이야기하는 거는 진심이 아니지 않나. 싸울 때는 그럴 수 있지만, 풀 때는 그러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진심을 전했다.며칠 후 두 사람은 혼신 신고를 하기 위해 시청을 방문했다. 혼인신고서를 작성하면서 김슬기는 “엄마가 조금 걱정된다고 하더라. 우리를 못 믿는게 아니라 한 번 이혼을 했다보니까 너무 섣부른거 아니냐는 생각을 하시긴 하시더라”고 털어놨다. 그러나 “우리가 결심이 섰을 때 하는게 맞는 것 같다”고 혼인신고를 결심한 이유를 전했다.이어 유현철도 “그것도 맞다. 나는 솔직히 앞으로 아이들의 그것이(앞날이) 중요하기 때문에 빨리 써야 한다고 생각했다. 가족이라는 울타리를 만들어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혼인신고서를 제출한 두 사람은 밝은 모습으로 첫 부부 사진을 찍었다.한편 유현철은 ‘돌싱글즈’, 김슬기는 ‘나는 솔로’ 돌싱 특집에 출연하며 대중에 알려졌다. 재혼 커플인 두 사람은 방송 종료 후인 2022년 공개 연애를 시작했으며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재혼 과정을 공개했다. 유현철과 김슬기는 각각 이전 결혼을 통해 얻은 9살 딸과 8살 양육 중이다.최근 유현철이 김슬기의 SNS를 언팔하며 결별설에 휩싸이기도 했으나 방송을 통해 혼인신고 과정이 공개되면서 결과적으로 두 사람은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4.23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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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은숙과 이혼’ 유영재, 삼혼설 여파에 결국 라디오 자진하차[왓IS]

배우 선우은숙과 이혼한 아나운서 유영재가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하차한다.18일 경인방송에 따르면 유영재는 DJ로 활약 중인 ‘유영재의 라디오쇼’에서 자진 하차한다. 마지막 생방송은 19일이며, 21일 녹음 방송을 끝으로 프로그램을 떠난다. 경인방송은 “유영재가 프로그램 담당자와 면담에서 사생활 문제로 경인방송에 부담을 드리는 것 같아 방송에서 자진 하차하기로 했다고 말했다”고 밝혔다.유영재는 방송사를 통해 “그동안 의혹에 대한 사실관계를 떠나 더 이상 방송을 진행하기 어렵게 됐다”며 청취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다만 삼혼 및 사실혼 등 자신을 둘러싼 의혹에 대해선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유영재는 최근 이혼한 선우은숙이 지난 13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전 남편을 둘러싼 삼혼설 등 루머에 대해 입을 열며 이슈의 중심에 섰다. 선우은숙과 유영재 아나운서는 지난 2022년 10월 혼인신고를 하고 부부가 됐으나, 최근 이혼했다. 이와 관련해 선우은숙은 “어렵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근황을 밝혔으며, 유영재 관련 논란에 대해 “많은 분이 말씀하시는 삼혼, 내가 세 번째 부인이었다. 법적으로도 세번째 부인으로 되어 있다”고 힘겹게 말해 충격을 안겼다.선우은숙의 고백 이후 화살은 유영재를 향했지만 유영재는 관련한 입장을 내놓지 않은 채 침묵을 지키고 있다. 이에 그가 진행하는 라디오에서 전하는 발언들이 회자되고 있다. 특히 지난 16일 방송 오프닝에선 “길을 가다가 통화 소리가 들린다. 욕설을 섞어가면서 얘기하는 사람을 봤다. 속으로 ‘입이 거칠어 별로야’ 하다가 ‘내가 저 사람을 알지 못하는데 그걸 보고 판단하는 게 맞나’라는 마음이 들더라”며 “우리가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하는데 어쩌면 틀릴 때도 있다. 그 욕하며 통화하던 사람은 어쩌면 몇 년 만에 연락한 동창과 반가워서 말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잠시 본 하나의 단면으로 그 사람의 전체를 판단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4.19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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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IS] ‘삼혼설 논란’ 유영재, 의미심장 발언만…”하나로 전체 판단 안돼”

배우 선우은숙의 전 남편이자 아나운서인 유영재가 삼혼설 등 자신을 둘러싼 논란에 여전히 침묵하고 있다. 자신이 진행하는 라디오를 통해 전하는 발언들만 조명되고 있다. 유영재 아나운서는 지난 16일 방송된 경인방송 ‘유영재의 라디오쇼’를 통해 “세상에서 제일 어려운 게 뭔지 아시느냐”라며 “많이 가진 것에서 행복을 느낄 거라 생각하는 데 사람이 하나를 가지면 하나에 대한 걸 잃어버리고 둘을 가지려고 한다. 둘을 가지면 욕심이 눈덩이처럼 불어난다. 열을 가지면 하나, 둘은 가진 것도 아니다. 그러니까 소소한 것에 대한 감사가 없다”고 했다. 이어 “그러니까 몸과 마음이 구름에 떠다닌다. 거품 인생을 사는 것”이라며 “요즘 많이 느낀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소소한 것에 행복을 느끼기가 쉽지 않다”며 “제일 어려운 게 작은 것에 감사함을 느끼는 것”이라고 말했다.또 같은 날 오프닝에서 “길을 가다가 통화 소리가 들린다. 욕설을 섞어가면서 얘기하는 사람을 봤다. 속으로 ‘입이 거칠어 별로야’ 하다가 ‘내가 저 사람을 알지 못하는데 그걸 보고 판단하는 게 맞나’라는 마음이 들더라”며 “우리가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하는데 어쩌면 틀릴 때도 있다. 그래서 우리는 욕하며 통화하던 사람은 어쩌면 몇 년 만에 연락한 동창과 반가워서 말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잠시 본 하나의 단면으로 그 사람의 전체를 판단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라며 “빠르게 결정하지 않아도 된다. 다 보고 생각해봐도 된다. 나에게도 남에게도 적당한 신호를 주는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선우은숙은 지난 13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 말미에 등장해 유영재 아나운서와의 이혼 후 근황 및 전 남편을 둘러싼 삼혼설 등 루머에 대해 입을 열었다. 선우은숙과 유영재 아나운서는 지난 2022년 10월 혼인신고를 하고 부부가 됐으나, 최근 이혼했다. 선우은숙은 “어렵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요즘에 사실 여러 가지 충격적인 일들을 통해서 여러 번 쓰러지기도 했고 실려가기도 했고 회복이 아직 안 된 상태”라고 털어놨다. 이어 “이 짧은 시간 동안에 이런 결정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제게 남아있는 시간도 소중하다고 생각해서 빠른 선택을 했다”고 이혼을 결정한 배경을 전했다.이어 유영재 아나운서의 사실혼 논란에 대해 “저도 사실 기사를 보고 알았다. 전혀 몰랐던 상황”이라며 “많은 분이 말씀하시는 삼혼, 내가 세 번째 부인이었다”며 “법적으로도 세번째 부인으로 되어 있다”고 힘겹게 말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4.17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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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세번째 부인, 충격에 쓰러져” 선우은숙 폭로….유영재 하차 청원 [종합]

배우 선우은숙이 전 남편이자 아나운서인 유영재의 삼혼설을 폭로했다. 해당 의혹과 관련해 유영재는 “때로는 침묵하는 것이 (더 나을 것 같다)”며 말을 아낀 바 있다. 선우은숙의 이 같은 심경 고백에 유영재 아나운서의 방송 하차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선우은숙은 지난 13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 말미에 등장해 유영재 아나운서와의 이혼 후 근황 및 전 남편을 둘러싼 삼혼설 등 루머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들의 이혼이 알려진 후, 선우은숙이 심경을 직접 밝힌 건 이번이 처음이다. 선우은숙과 유영재 아나운서는 지난 2022년 10월 혼인신고를 하고 부부가 됐으나, 최근 이혼했다. 두 사람은 ‘동치미’ 등에 출연해 결혼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선우은숙은 “어렵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요즘에 사실 여러 가지 충격적인 일들을 통해서 여러 번 쓰러지기도 했고 실려가기도 했고 회복이 아직 안 된 상태”라고 털어놨다. 이어 “이 짧은 시간 동안에 이런 결정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제게 남아있는 시간도 소중하다고 생각해서 빠른 선택을 했다”고 이혼을 결정한 배경을 전했다. 이어 유영재 아나운서의 사실혼 논란을 언급했다. 재혼 부부였던 두 사람의 이혼 사유는 당초 성격 차이로 전해졌었으나 이후 유영재 아나운서가 선우은숙과 재혼 전 사실혼 관계의 여성과 깔끔하게 정리되지 않은 상태에서 선우은숙과 혼인신고를 한 것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선우은숙은 “저도 사실 기사를 보고 알았다”면서 “어쨌든 저와 결혼하기 전에 있던 문제들에 대해서, 저희가 깊은 시간을 가진 관계였다면 제가 8일 만에 결혼을 승낙하지도 않았을 것이고 혼인신고 역시 하지 않았을 것이다. 저는 전혀 몰랐던 상황이다. 이 사실을 저도 기자들이 쓴 매체를 통해 듣고 너무 충격적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많은 분이 말씀하시는 삼혼, 내가 세 번째 부인이었다”며 “법적으로도 세번째 부인으로 되어 있다”고 힘겹게 말했다. 선우은숙은 “기사를 보면서도 함구하고 있었던 건 마지막까지 ‘이렇게 (비밀로) 가져 가야 하는 게 맞지 않나’라고 생각했는데 저를 걱정해 주시는 많은 분들에 대한 예의로 내 입으로 말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며 “저를 걱정해 주고 격려해 준 ‘동치미’ 시청자분들께 감사하고, 걱정을 끼쳐 죄송하고 고맙다”고 덧붙였다. 유영재 아나운서는 “모든 것이 제가 부족한 탓”이라면서도 이혼의 구체적인 이유에 대해선 말을 아끼고 있다. 유영재는 자신이 진행하는 라디오 방송 등에서 별다른 언급이 없었는데, 지난 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DJ유영재TV 유영재라디오’를 통해 “행복하게 잘 살아가기를 바랐던 여러분의 희망과 바람, 응원에 부응해 드리지 못해 정말 죄송하다”며 “모든 것이 제가 부족한 탓이다. 제가 못난 탓이고, 아직 수양이 덜 된 탓”이라고 말했다. 또 이혼을 둘러싼 자신의 의혹에 대해선 “여러분이 걱정하고 우려하는 여러 가지 일들에 대해서 때로는 침묵하는 것이 (더 나을 것 같다)”며 “이곳에 들어오신 분들은 삶의 연륜도 있으니 제가 침묵하는 이유에 대한 행간의 마음을 잘 읽어내실 거라 믿는다”고 전했다.유영재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라디오 방송의 하차 요구는 이어지고 있다. 선우은숙의 폭로 이후 경인방송 ‘유영재의 라디오쇼’ 청취자 게시판에는 “유영재 하차시켜달라”, “당장 하차했으면 좋겠다” 등 제목의 글들이 올라왔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4.14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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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재 “제가 부족하고 못난 탓”…선우은숙과 이혼 후 심경 고백

배우 선우은숙과 이혼한 아나운서 유영재가 심경을 고백했다.지난 9일 유영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DJ유영재TV 유영재라디오’의 실시간 방송을 통해 선우은숙과의 이혼에 대한 심경을 간접적으로 언급했다.이날 방송에서 유영재는 “힘든 일들이 때로 우리들에게는 갑자기 찾아오는 경우가 있다. 어떻게 해도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없을 때, 그럴 때 과연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라고 말문을 열었다.그는 “외부의 상황들이 마음대로 잘되지 않았을 때, 그때는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가장 행복한 일을 하는거다. 힘든 일이 찾아오는 거는 스스로 결정할 수 없겠지만 자그마한 행복은 결심하면 만들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유영재는 이어 “본격적으로 방송을 하기 전에 신상 발언을 조금 하도록 하겠다. 무엇보다 여러분들이 응원해 주시고 행복하게 잘 살아가기를 바랐던 여러분의 희망과 바람에 부응하지 못해 정말 죄송하다. 미안하다”고 사과했다.그러면서 “모든 것이 저의 부족한 탓이다. 제가 못난 탓이고, 아직 수양이 덜 된 탓”이라며 “저도 물론 힘들고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상대방도 힘들고 고된 시간을 보내고 있을 거다. 건강 잘 챙겨서 앞으로 좋은 일, 행복한 일들을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또 유영재는 자신에 대한 여러가지 의혹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또 한가지는 여러분이 걱정하고 우려하는 일에 대해서 때로는 침묵하는 것, 이곳에 들어오신 분들의 연식도 있고 삶의 연륜도 있고 경험도 있으실테니, 침묵하는 이유에 대한 행간의 마음을 잘 읽어내시리라 믿는다”고 이야기했다.그러면서 “유영재라고 하는 제가 많이 못났다. 많이 부족했다. 미안하다”라며 “상대방도 많이 힘들고, 아픈 시간을 보내고 있을 텐데 많이 위로해주시고 건강 잘 챙겨서 좋은 멋진 봄날이 오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지난 5일 선우은숙과 유영재의 이혼 소식이 전해졌다. 두 사람은 2022년 60대 나이에 혼인신고를 하며 ‘황혼 재혼’에 골인해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두 사람은 결혼한 지 1년 6개월여만에 결국 파경을 맞게 됐다. 선우은숙의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이 최근 협의 이혼을 했다. 이혼 사유는 성격 차이”라고 밝혔다.그러나 두 사람의 이혼 발표 후 유영재의 사생활 관련 의혹이 연이어 제기됐고, 이와 관련해 유영재와 선우은숙 모두 별다른 입장을 표명하지 않으면서 궁금증을 낳았다.한편, 현재 MBN 예능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 중인 선우은숙은 오는 13일 방송에서 이혼에 대한 심경을 직접 밝힐 것으로 전해졌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4.12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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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은숙·유영재, 재판상 이혼…“협의에 의한 조정 이혼”

배우 선우은숙, 아나운서 유영재가 협의 이혼이 아닌 재판상 이혼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지난 5일 선우은숙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는 “선우은숙과 유영재가 성격 차이로 최근 협의 이혼을 했다”고 밝힌 바 있다.그런데 최근 유튜브 채널 ‘올댓스타’에서는 선우은숙, 유영재가 협의 이혼을 한 것이 아니라 법원의 조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조정 이혼은 소송과 달리 당사자 의견을 수렴해 이혼에 합의하는 방식이다. 협의 이혼의 경우 부부가 함께 정해진 기일에 법원에 출석해 이혼 의사를 최종적으로 밝혀야 한다.이에 두 사람이 대중에 얼굴이 알려진 만큼 변호사 또는 대리인을 통해 이혼을 진행하기 위해 조정 이혼을 택한 것이라고 ‘올댓스타’는 설명했다. 다만 두 사람의 재혼 기간이 짧은 만큼 재산 분할에 대한 다툼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관련해 선우은숙 소속사 측은 8일 “선우은숙과 유병재가 협의에 의해 조정 이혼을 했다”며 “그 밖에 구체적인 내용에 관해서는 자세히 알지 못한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한편 선우은숙과 1981년 배우 이영하와 결혼 후 2007년 이혼했다. 이후 지난 2022년 10월 유영재와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 부부가 됐다. 두 사람은 MBN 예능 ‘속풀이쇼 동치미’ 등에 출연해 결혼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러나 1년 6개월 만에 각자의 길을 가게 됐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4.08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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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김다예 입덧 심해져... 잔반 처리 하는 中” (야홍식당)

박수홍이 아내 김다예의 근황을 전했다. 4일 공개된 유튜브 콘텐츠 ‘야홍식당 박수홍’(이하 ‘야홍식당’)에서는 개그맨 박수홍이 크리에이터 히밥, 고말숙과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박수홍은 고말숙이 입이 짧은 이유로 히밥과 상극이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나 히밥은 “한 입 먹고 남기면 내가 다 머긍면 된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박수홍도 “요새 나도 잔반 처리를 엄청나게 한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김다예가) 입덧을 하는데 참 희한한 게 먹덧이었다가 어렵사리 사 오면 한 입 먹고 못 먹는다. 그러면 내가 다 먹어야 한다”면서 “그래서 최근에 살이 엄청 쪘다”고 말했다. 이를 듣던 히밥은 “전혀 안 그래 보인다. 아직 초창기라 그런가”라고 했다. 히밥의 칭찬에 기분이 좋아진 박수홍은 “너도 피부가 좋아졌다”라며 서로 훈훈한 덕담을 이어갔다.한편 박수홍은 지난 2022년 23세 연하 김다예와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2021년 7월 혼인신고 후, 1년 5개월 만에 화촉을 밝혔다. 이후 결혼 3년 만에 최근 김다예가 임신 사실을 알리며 많은 이들에게 축하받았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4.04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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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IS] 벤, 결혼 3년만 파경後 프로필 공개 촬영…당당 행보 ‘눈길’

가수 벤이 전 소속사와 갈등, 결혼 3년 만에 파경 소식을 전한 후 첫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며 당당한 행보를 이어간다. 5일 소속사 BRD엔터테인먼트는 “벤이 새 소속사에서의 첫 시작을 앞두고 오는 7일 한 스튜디오에서 프로필 촬영을 진행한다”고 밝히며 취재진 앞에서 프로필 촬영에 응하겠다고 전했다.통상 프로필 사진은 촬영 후 언론에 배포하는 반면 벤은 새 시작을 앞두고 취재진을 초대해 촬영을 진행한다. 무엇보다 최근 벤이 이혼을 발표한 후 첫 행보인 터라 더 큰 관심을 모은다. 벤은 지난 2020년 8월 이욱 W재단 이사장과 혼인신고한 후 이듬해 6월 웨딩마치를 울렸다. 이후 지난해 2월에는 득녀해 축하를 받았다. 그러나 벤은 지난해 말 남편을 상대로 이혼 조정 신청서를 제출하면서 파경을 맞았다. 또 벤은 전 소속사 메이저나인과 법적 분쟁을 겪고 있다. 벤은 지난 2023년 메이저나인과 전속계약 종료 후 재계약을 하지 않았는데, 계약 기간 동안 발매한 음원과 앨범을 통해 향후 발생하게 될 수익에 대한 정산을 요구했으나 이를 메이저나인이 받아들이지 않자 같은해 5월 소송을 제기했다. 이후 법원이 합의를 종용하는 조정회부결정을 내렸으나 결국 합의가 되지 않아 사건은 정식 재판에 회부됐다. 첫 변론기일은 오는 28일이다. 벤은 지난 2010년 그룹 베베미뇽으로 데뷔했는데 팀 해체 후 2012년 솔로로 활동했다. ‘오늘은 가지마’, ‘열애중’, ‘180도’, ‘헤어져줘서 고마워’ 등 히트곡이 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3.06 07:27
스타

‘최연소 SBS 아나 출신’ 김수민, 둘째 임신.. “태명은 딸기”

김수민 전 아나운서가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김수민은 최근 자신의 SNS을 통해 “2024년에는 제 두 번째 책과 둘째 아기가 찾아올 듯하다. 딸을 기원하며 태명을 딸기로 지었더니 정말 딸랑구다. 새해 저는 새 생명과 새 책으로 또 반갑게 인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충만했던 2023 그건 곁에 있는 분들 덕분이었어요. 행복은 관계에서 온다는 것을 깊이 깨달은 해였습니다"라며 "지난해 제게 곁을 내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저도 여러분 곁에서 온기를 나눌 수 있는 사람으로, 그렇게 커 갈게요. 2024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인사했다.김수민은 지난 2018년 SBS 아나운서로는 역대 최연소로 입사해 화제를 모았다. 이후 2021년 6월입사 3년 만에 퇴사해 현재 프리랜서로 활동 중이다. 지난 2022년 3월에는 5살 연상의 검사와 혼인신고를 마쳤으며 같은 해 11월 임신 소식을 알린 뒤 12월 첫아들을 출산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1.03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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